안녕하세요. 1일 1포스팅이 쉽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열흘은 써봐야죠.
오늘은 2일차입니다.^^ 올해 이 브랜드 심상치가 않아요.
바로 아디다스 제품을 가지고 왔습니다. 아디다스 라인중에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프리미엄 라인이 하나 있어요.
바로 y-3라는 라인이고 일본의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와 아디다스와 같이 전개하는 아디다스의 프리미엄 라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각설하고, 올해 아디다스 클래식 모델들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어요.
포럼부터 시작해 슈퍼스타 등등 아디다스 붐까지는 아직 아니지만 패션의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눈길을 주고 있죠.
그중에 슈퍼스타의 모델을 재해석해 와이쓰리에서 출시한 요지스타 이 운동화가 최근 많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y3는 정가부터 일단 굉장히 비쌉니다. 그래서 그런지 퀄리티나 패키징에도 신경을 꽤 쓴 듯한 느낌을 줍니다.
아디다스 슈퍼스타를 저도 예전에 즐겨 신었기때문에 그 때와 같은 사이즈를 선택했어요. 요즘 신발들을 다 오버사이징해서
신으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저는 반다운을 해도 힐슬립이 일어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사이즈 업을 정말 원하신다면 반업이상은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고, 정사이즈, 반다운 사이즈를 추천드립니다.
두개의 더스트백과 여분끈이 구성으로 들어있습니다. 하나하나 보면 명품은 아니지만 일반 스포츠 브랜드에서 느껴보지 못한
그런 패키징이에요. 저도 정말 오래전에 와이쓰리 신발을 구매한 적이 있는데 그때도 물건을 받고 기분이 굉장히 좋았어요.
이 요지스타는 나이키 덩크라든지 조던과 같이 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과거의 세일까지 갔던 제품이지만
최근에는 재주목을 받으면서 프리미엄을 줘야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런 것을 보면 정말 요즘 스니커즈는 주식과 같이 앞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저는 다행히 지금처럼 주목을 받기 전 세일을 받은 21만원 정도에 구매를 했어요 ㅎㅎ
쉐입이 슈퍼스타와 비슷하지만 옆으로 넓은 볼드한 모양을 가진 슈즈라 요즘 패션 트랜드에도 잘 맞게 매치할 수 있는 그런 신발입니다.
특히 와이드팬츠에 너무 잘 어울립니다.
y3로고가 음각으로 들어가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도 마음에 들었어요. 다른 컬러웨이는 대조가 되는 컬러를 사용해 눈에 많이 띄는데
이 컬러는 y3마크가 티가 나지 않아서 좋았어요.
전체적으로 신발의 퀄리티가 좋습니다. 한동안 나이키만 신다가 퀄리티가 좋다는 것을 충분히 체감을 할 수가 있었어요.
세일가격에는 너무나 괜찮은 신발인데 , 프리미엄을 주고 살 정도의 신발인지는 충분히 고려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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